육아물 엄마는 꼭 죽어야 하나요?
화 판타지/로맨스
육아물 엄마의 클리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귀여운 여주의 성장 스토리!육아물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을 낳다가 죽는 엄마로 빙의했다고?제국의 볼모로 끌려가게 생긴 그 순간 모든 것이 떠올랐다!여기는 <핑발 황녀는 버림받지 않는다>라는 소설 속이고나는 주인공을 낳다가 그대로 죽게 되는 엄마에 빙의했다는걸!이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없어!그렇게 결심하고 가출을 시도한 순간….황제의 말을 훔쳐 가면 안 되지.바로 걸리고 말았다.그것도 미래의 남편인 제국의 황제 본인에게!이대로 꼼짝없이 죽는 건가 싶었는데…생각보다 황제와의 생활이 즐겁다?더불어 시어머니인 황태후와 시누이인 황녀는 나를 챙겨주지 못해 안달인데?이 사람들을 두고 난 죽어야 한다고? 왜 육아물 엄마는 꼭 죽어야 하는데?!